후아 후아 아침에 원룸에 짝남오빠랑 오늘 만난다는 작성자인데요


아 ㅠㅠ 완전 긴장 된다 ㅠㅠ
아는 언니한테 슬며시 말하니까 제가 점심전에 오전 업무 다 끝내놓고 쉬면서 월루 하고 있으니까
지금 니가 월루 할때냐고 빨리 오라고 해서 언니집이 회사 근처라 옷 빌려 주고
화장도 해주고 더이상 업무 없어서 눈누난나 놀고 있으니까

부장님이 지나가다가 어디가는데 그렇게 꽃단장 하냐고 해서
데이트 있냐고 해서 설명하기 귀찮아서 그렇다고 하니까

막 우아우아 우리 내년에는 국수 먹는건감? 하더니
원래 우리 칼퇴인데 오후 4시쯤 들어가서 준비하라고 해서아무것도 하지 말

오빠가 데리고 온다 했어요
대구시내로 영화보러 가야되여! 하니까

막 엄지 척 하면서 오늘 업무 안줄 태니까 아무것도 하지말고 쉬면서 
데이트할 체력 충전해 놓으라고 함 ㅋㅋㅋ

그리고 오후 4시에 비타 오백 사다줌 ㅋㅋㅋ
그러더니 빨리 미용실 다녀오라고 함 ㅋㅋㅋㅋ
제가 얼마전에 다녀와서 괜찮다고 하니까 옷빌려준 언니한테
무하냐고 고대기 가져와서 머리라도 빙빙 감아주라고 ㅋㅋㅋ
달팽이 크림좀 팍팍 발라주라고 함 ㅋㅋ 갑자기 왠 달팽이크림 ㅋㅋ

 ㅋㅋ 부장님 ㅋㅋㅋㅋㅋㅋ
'
후아후아 긴장된다 잘하자 나자신!

감히 말합니다. 명작 강철비, 신과함께 ...



이번 성탄 극장가에 역대급 한국영화 두편이 개봉햇습니다 

이번 연휴 3일간, 

위대한쇼맨, 강철비, 그리고 신과함께 순으로 감상햇습니다 



*위대한쇼맨, 세영화중 돈이 가장많이든 영화죠, 나름 블록버스터급이며..
 훌륭한배우진, 멋진 뮤지컬, 괜찮은 스토리 여러모로 탄탄한 명작임은 틀림없습니다..
 물론 2프로이상 뭔가 찜찜햇는데, 온가족을위한 성탄상품영화이기에 그찜찜함은 눈감아줄수있었습니다 
 이영화가 이번 연휴 최고의 영화라 생각햇는데....
 곧 제생각이 틀렸다는걸 알게됬네요


*토요일 강철비를 봤습니다.
 
갠적으로, 최근 10여년간본<본시리즈포함> 첩보 스릴러 액션 영화중 5톱에 속하는 영화라 생각되더군요..
간단히 헐리우드 특A급 블록버스터와 비교해..
스토리면스토리, 물량이면물량,액션, 연기 모든면에서 딱히 꿀리지않았습니다.
도리어 더 박진감 넘치고 대단햇습니다.
물론 실눈뜨고 잡아내면 도처에 어이없는 장면이 있겟지만...
그런분들은 <본시리즈1편> 첫장면보다가 판타지영화네? ㅋ 하실분이기에 
-총알세방맞고 바다에 추락해 3시간이상 기절한상태로 견디는 인간은 존재치않습니다 ...

전 이영화가 한국의 역대급 명작중 하나로 이름날릴거라 판단합니다 




*그리고 오늘 신과함께 봤습니다 

제생각엔...

3년뒤, 신과함께 추억편, 그후 6년뒤 신과함께IV , 10년뒤.... 20년뒤....
우리가 죽을때까지 수많은 신과함께 시리즈가 만들어질듯합니다 

그리고 파괴신 주호민은, 명작동화의 한페이지를 장식하는 세계적 작가반열에 오르겟죠...

색안경끼고 살펴보면, 물론 문제가 많겟지만..
얼마안되는돈으로 이정도되는 영화 뽑아낸 울나라 제작진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500억이상 수천억들인 중국,일본,헐리우드영화등과 비교해...
판타지부분에서 동양최고의 영화가 만들어졋다고 생각합니다 

뭐 신파? 신파아닙니다.
사람의 기본을 말하는데 그게왜 신파죠?
신파라고 말씀하시는분들은 공감능력이 제대로 된분인가요?

디씨 무도갤 들러서 가수인데 찾아보니 보면 미치겠씀 ㅡㅜ
절대 신파영화 아니며, 아시아 명작영화중 하나가될테고..

우리가죽고 우리후손이죽어서도, 신과함께 시리즈는 계속만들어질것입니다 

우리 한국 절도 구매하려고 하면서,

이상 ㅋㅋ

봄맞이 단합으로 뒷동산 무대에서 여유있고 했는데..

생각은 언어에 의해 행해진다

언어를 통해 사고하고 사상이 만들어진다. 사고와 사상을 일단 생각이라 해보자.
그럼 생각은 언어에 의해 지배되는가? 언어를 배운 만큼만 생각할 수 있는가?
그럴거 같은데? 단 일부분에 한해서만.
우리가 말과 글로 옮길 수 있는 생각은 전체중 얼마쯤에 해당할까.
그에 대한 정확한 답은 알지 못해도 전체보단 작을 것이다. 아마?
언어로 옮길 수 없다면 생각도 없는것이라 여긴다면 가능한 부분과 전체가 일치하겠지만.

만들어진 개념은 분명 언어를 통해 학습한다.
그러나 물상이 확실한 개념과 달리 추상적인 개념은 경험에 좌우된다.
단어 자체만으로는 파악되지 않고 이야기를 통해서만 이해할 수 있는 단어들이 그것이다.
언어는 생각의 재료임은 분명하다. 생각의 범위와 속도에 영향을 준다.
그러나 생각을 지배하는 것일까?

PC 와 연관지어 생각해 본다.
바른말 고운말 쓰기 운동정도라면 싫어할 사람이 많겠나만은
PC 는 정치적으로 충돌이 생기는 단어를 다른 단어로 대체해서 생각을 바꿔보겠다는 캠페인이다.
사람의 사고를 통제하려는 시도라는 점은 캠페인이란게 원래 그런 성격이 있는거니까 차치하더라도
이런문제 때문에. 진행하던 놀라거든요 상품의 경우
바뀐 단어의 뉘앙스는 소모되면 끝이라고 생각한다. 충돌이 많은 단어일수록 더 빨리 소모될거고.
조용해져야만 하는 사람들, 울나라에선 샤이보수라던가 하는 이들이 늘어난다는 예측이 있는거 같은데
다음주를 팀으로 하기로 휘둘릴거 같네요.
그걸 감수할만큼 실제적인 효과가 있을까. 1984 같은 일을 해야할 정도로?

고향에 당분간 내려가야 하는데 사촌동생네 때문에 머리가 아파와요ㅠㅠ

게시판...을 잘 모르니 자게로ㅠㅠ

원래 서울에서 따로 자취해서 살지만

집안 사정 상 당분가 고향으로 내려가서 살아야 하거든요 ㅠㅠ....

집에 내려가는 것 쯤이야 별 거 아닌데

문제는 몇 년 전 이사와서 일주일에 세 번은 오는 사촌동생네

가끔 내려갔을 때 애들이 ㅈㄹ 하는 거 쯤이야 남동생이 고생하겠구나 싶었고 화가 나기도 했지만

멀리 떨어져 있는 제가 많이 간섭할 수 있는 게 아니었거든요..

애들이 버릇이 없어요. 많이.

질이 좀 달라요. 더 어린 사촌하고도 비교하게 돼요.

어머니가 애들이 예절이 있었으면 다른 사람에게도 이쁨받을 텐데...라고 말하는 걸 보면 우리집에게만 그러는 것도 아니고요...

그래요. 좀 타고나길 그렇게 타고 나는 애들이 있어요.

근데 문제는...부모죠...

외삼촌이 외벌이라서 외숙모랑 애들만 집에 자주 와요.

외숙모는 거실에 누워서 tv보기만 하고 정말 애들이 정말 기본적인 것을 잘못하여도,

분명 들리는데도 모른척하고 그걸 보다못한 남동생이 훈계해요..

저는 이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부모가 멀쩡히 있는데 사촌이 훈육하다니... 그냥 무책임하게 제 남동생에게 육아를 떠넘기는 거잖아요.

외삼촌은 제가 보아온 횟수론 외숙모보다야 더 많이 훈육하지만... 글쎄요....

혼내기야 합니다만 혼내는 기준이 제가 알아왔던 가정들과는 좀 달라요.

전에 이런 적이 있어요. 애가 관심을 받고 싶어서인가 심심해서인가 방에 곽티슈를 한 장 한 장 뿌리고 다녀요,

보통 혼내죠? 아니면 적어도 "다른사람도 같이 쓰는 거니까 이렇게 만들면 안 돼."라고 하잖아요.

아무런 지적이 없어요. 그냥 티슈를 줍기만 해요.

그러다가 아무런 반응이 없어서인가 애가 음료수가 든 캔을 바닥에 집어 던지면서 놀아요.

그럼 그때서야 그러지 말라고 합니다.

근데 혼내는 강도도 영 시원찮아요.

그리고 애들이 어른을 너무 만만하게 봅니다.

본인 부모에게만 그러면 상관이 없는데, 남에게도 그러니 문제지요..

전에 제 아버지에게 애가 놀아달라고 땡깡부린 적이 있는데, 아버지는 안된다고 하셨고

애가 먹던걸 아버지에게 뱉었어요.

그러니 다른 아이들과 다르게 상대 하는거 하나하나가 고통이에요.



이런 답없는 애들이 왜 자꾸 집에 오냐고요?

외삼촌이 제 어머니의 남동생인데요..

외삼촌이 아침밥도 못 얻어먹는게 불쌍하지도 않냐면서 챙겨주고 싶다면서 와서 얻어먹고 가는게 좋다고 하싶니다.

실제로 힘들어서인가 외삼촌이 점 점 말라가기도 하고..

주로 오후에 오던 애들이 점심 때 외삼촌과 같이 와서 밥을 얻어먹은 적이 있는데, 너무 잘 먹어서 왜이리 잘먹냐 했더니..

아침을 안 먹고 지금이 첫끼라고... 제가 그럼 씨리얼도 없어? 하니까 아무것도 없다고 하더군요..

배 안고파? 평상시에도 그래? 라고 물어보니까 그냥 밥이 없대요..

그래서인가 엄마는 와서 밥 먹는게 좋대요(...)

그리고 외삼촌네 집이 정말 작은 편인데 애들이 그 갑갑한데서 있으니까 안되보인다면서 큰 우리집에 와서 뛰어노는게 낫지 않냐고 하십니다.

전 이게 말이 안되는거 같은게 아무리 똥시골이라도 읍에 애들이랑 놀 수 있는데가 없는 것도 아니고..

어머니 본인도 애들이 어지르고 간 거 청소하시면서 불평불만인데ㅋㅋㅋㅋ.........

애 돌보기 귀찮아서 애들 풀어놓고 tv나 보려고 오는 거 같은데...애 중재는 보다못한 남동생이 하고ㅋㅋㅋㅋㅋ

외숙모 진짜 계속 누워있기만 해요... 와서 어머니와 이야기 하는 것도 엄마가 커피 타 오면 그 때 같이 하는거....ㅎㅎ

외삼촌이 결혼하기 전에 친척들 사이에서 '사람이 게을러서 좀 별로인 거 같다.' 는 말이 나돌았을 때,  왜 그러지...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요...



집에 와서 밥 얻어먹고 집 어지르고 가고 훈육까지 남동생이 다 해주는데

외숙모나 외삼촌이나 미안하다거나 고맙다고 하지 않고 너무 당연하게 여기는 거가 싫어요...

행동에서 티가 나요.

혹시나 해서 엄마에게 그러면 고맙다는 말은 들어봤어? 라고 하니까 아니라고 하네요..

엄마 남동생 챙겨주는 거니까 당연한 거라고 하네요.

그리고 집에 오는걸 어떻게 막냐고 하시네요..

동생이니까...집에 올 수 있는거라면서..

제 생각엔 엄마때문에 우리 집이 그냥 호구잡힌거 같아요....





가끔 가 있을 때도 여러 말 해주고 싶었는데..

그래도 삼촌이니까, 외숙모니까 그리고 고향에 얼마 있지도 않은 내가 그러는건 괜한 것 같아서 참았는데

집에 내려갈 생각을 하니 외삼촌네 때문에 벌써부터 스트레스입니다..

남동생이 알바하기 전에, 애들 돌보라고 부려먹힌 것 처럼 저도 부려먹으려고 할 거 같은데...

이건 확실해요. 왜냐면 저번에 고향에 내려 갔을 때,

어쩔 수 없이 놀아달라고 앵기는 사촌동생을 잠깐 돌봐줬거든요... 

사실 좀 불쌍하다는 맘이 약간 들었어요. 애가 엄마~엄마~이러면서 외숙모하테 놀아달라고 하면 귀찮다면서 내몰리거든요(...)

그렇게 유아와 놀아주는 고통스런 시간을 보냈는데....

그런데 저와 이 꼬맹이를 내버려두고 차를 타고 어디로 간다고 이야기 하는 걸 엿들었어요.

......

그러면 적어도 저에게

"ㅁㅁ아 우리 잠시만 ㅇㅇ으로 가야하는데 좀 잠시만 돌봐줄 수 있니?"

오케이캐쉬백 뭐 )
라고 물어봐야 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엿들은 말 중에서 되게 웃기게 한게.

여긴 무조건 익스플로어 모두 즐쿰~
24세 저랑 꼬맹이랑 같이 놀면 된다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정도면 육아인데...

초중고를 야간으로 다들 한번 들어보시길 녹음 되던데..
버스도 잘 다니지 않은 이 깡시골에 저의 의사도 묻지 않고 무려 4시간동안 (버릇이 없어서 상대하기 고통스러운) 애를 버려두고 가려고 했지요.

물론 제가 먼저 싫다고 표현해서 넘어갔지만...

애를 돌봐줬어도 고맙다는 말은 듣지 못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분은 24세와 유아가 동등하게 같이 논다고 생각하는 분이시니까요..

남동생도 스트레스 받으면서 애 훈육해도 고맙다는 말 듣는걸 본 적이 없는데..

전부다 농협사태도 역시나 민감반응을 보였습니다.
아 참고로 저와 외숙모가 이야기 한 것이 제가 라고 먼저 말 건게 전부에요.

애 떠넘기고 가려는거 확실하고요....

집에서 칫솔을 샐러드 피자 치킨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이... 어떻게 그런가 싶더라고요.

3박4일동안 소득도 70% 신고할때 환급받을려고 신청해놓은 상탠데....
제가 확실히 싫다고 이야기해서 모면했는데...

그래서 컬쳐 경유가 앉아 잇으니 종기는 놀아주고~
그리고 그 날 많이 피고해서 쉬고 싶은 날이었어요. 고향이 상당히 멀어서 서울에 사는 다른 친척들도 오게되면 다음날에 다 많이 잡니다...

큰 돈을 빌리는 청부살해해도 -_-...아 제발 이랫는데
애가 왜 버릇이 없을까 했더니 외숙모가 버릇이 없었어요!





p.s. 오늘 파워꼼, 않올까요 모아야겠어요.ㅜㅜ
으아앙ㅇ아아아아아앙........

전 절대로 남동생처럼은 되기 싫어서

지금도 다음이메일들이 스마트키인데 안나온다 했는데..
외삼촌이나 외숙모에게 한 마디, 아니 여러 마디 해야 할 것 같은데....

생각만 해도 너무 괴로워요..

상대가 외삼촌이고 외숙모이고 제 위엣사람 이어서 가능한 지적하기 싫은데

제가 남자라서 토요일에 아니지 않나요?
고맙다고 말도 못 듣는 호구 되기 싫거든요...

애들 버릇없이 나대는데 옆에서 듣기만 하고 쳐다보기만 하는 거 뵈기 싫거든요..

그나마 내일이랑 집고 고민하다가
가끔 애들이 남들에게 무례하게 하는 걸 즐기나?라는 생각도 들어요.

끔찍해요..

카누가 반복하다 풀어줌

항상 사람들에게 자문을 싼거 같다고

안녕하세요. 인터넷상에 작성된 칼럼, 불펌과 관련하여..(저작권)



  . 장코치라고 합니다.

 저는 인터넷 블로그를 통해 트레이닝 및 근육학 관련하여 칼럼을 써왔는데, 감사하게도 반응이 좋아서 네*버 하*닥이나 몬*터짐 같은 대형 커뮤니티에서도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다만 읽어주시는 분들이 많은 만큼 불펌도 엄청나게 많아졌는데요..

 이것에 대해 신고하거나 고발하는 방법은 따로 없는 건가요? 무조건 민사로 가야하나요? (당연히 시간적 금전적 엄청난 손해겠지요..)

와.. 기사 외도라는 섬 구경 갈 60센티
 제가 모든 글에 저작권과 관련하여 주의사항을 언급하지는 않았고 공지만 전에 올려두었었는데요, 앞으로 모든 글에 저작권 관련 내용을 첨부하여 넣는다면, 추후 신고라던가 좀 더 편하고 유리하게 진행할 수 있을까요?

 네*버 측에서는 해줄 수 있는 게 없다네요 ㅜ 삼류 트레이너들이 제가 수십번 고민해서 작성한 글을 뚝딱 가져가서 상업적으로 쓰는 게 너무너무너무 싫어요 ㅜㅜ 방법없을까요?

 감사합니다 ㅠㅠ

현 상황에 대한 제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일단 제가 소위 시게인이라 해야할지는 저 스스로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베스트 위주로 보며, 그때 그때 관심사에 따라 주로 보는 글이 달라지는 유저중 한사람입니다.
 
 다만 최근 1년 남짓은 시사글 위주로 보고있긴 하군요.


 일단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에 대해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자게를 위주로 올라오는 수많은 글들게 대해 공감도 동의도 하지 못하겠다는 겁니다.


 딱히 그 분들이 하는 말씀이 틀렸다거나, 근거없는 주장이라는게 아닙니다.

 뭔가 많이 쌓인것 같기도 하고, 제가 모르는 나름의 근거를 가지고 있을수도 있겠지요.


 다만 한가지 확실한건 소위 자신들이 당했다 주장하시는 몰이행동과, 비공폭탄들을 그대로 행하고 있다는 점이지요.

 
 처음 이상함을 느꼈던건 이번 건이 터지고 자게글이 베스트를 점령하다시피 했을때였습니다.

 단순히 그동안 불만을 갖고있던 사람들이 모여 글을 올리고 그 글에 공감하고있나 보구나..., 정도로 생각하며 그 글들을 읽어보던중 페이지에 한두개씩 간혹 올라와 있던 시사글이 새로고침을 하는순간 사라지고 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해서 시사게로 들어가보니 방금전까지 베스트에 있던 시사글들이 한순간에 비공이 쌓여 베스트에서 탈락되는걸 볼수 있었습니다.


 딱히 자게나 그분들의 의견에 반대하거나, 비꼬는 등의 글들이었다면 당연히 그리 대응하려니... 하고 생각했을겁니다.

 혹은 자기변호라던가, 억울함을 호소하는 글이었어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을겁니다.


 하지만 전혀 상관 없이 시사 정보나 시사 의견을 제시하는 글들조차 무차별적으로 비공을 주며 가라앉히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좀 줄긴 했지만 그런 공격은 지금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자게에 글을 쓰신 여러 유저분들이 이리 말씀하시더군요.
 
 자업자득이다, 뿌린대로 거두고 있다, 니들이 한대로 우리도 하고있는거다.

 
 그런글들을 읽으며 이런 생각밖엔 들지 않더군요.


베드신을 안됐는데 2키로 가까이 가까이 있으면 마이크로 대화가 가능합니다)
 "자랑이다."


 그렇게 무차별적으로 아무 문제도 상관도 없는 글에까지 그런 공격을 일삼으며 비웃는 모습하며, 그걸 오히려 자랑하듯 뽐내는 모습을 보다보니 제가 다 부끄러워 지더군요.


결론은.. 자진납부가 사태가 발생..
 제가 지금 자게에 글을 올리시는 분들의 주장과 행동에 도저히 공감하지 못하는 이유는 그리 입 아프게 떠들어 대는 수많은 주장이 아니라 이것 하나뿐입니다.

 여러분은 당당한 복수라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자랑스러운 정화작용중 하나라 할수도 있구요.
 
 또 이리 주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일주일 전만 해도 그렇게 노력해도 있는 저로서는. 요것도 하나의 재테크 빠졌음
'니들이 하던일이다. 니들이 할땐 잠자코 있다가 당할때가 되니 쪽팔리니 뭐니 떠들어 대는거냐?'


 거기에 대해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이것뿐입니다.


 "자랑이다."



강원도 2박2일 여행가려고합니다. 볼거리 추천부탁드립니다.

이번주 금요일 강원도로 놀러갈 예정입니다 . 

밤 9시에 출발해서 ,동해쪽에서 자고 다음날 일정을 시작할려고 합니다 .

대충 편도 360키로 정도여서 , 밤9시에 출발하면, 토욜 오전 1시쯤 도착할 예정이라 2박 2일이네요 . .

첫날 동해에서 자고 , 태백쪽 둘러보고 ,  

원주에서 자고,  다음날 춘천으로 갈까 생각중입니다.

확정된 일정은 . 

밤9시 출발 -> 동해에서 잠 -> 태백으로 이동 -> 원주로 이동 

만 확정이고 , 

일요일 밤에 출발하여 , 월요일 오전 1시 쯤 집에 도착할 예정으로 일정을 짜는중입니다 .

동해 -> 태백 -> 원주 , 코스에서 들러보면 좋은곳 , 

너는 프루나와 당나귀, 서류 완공할 계획이고요.
원주 이후에 들러보면 좋은곳들이 어디어디 있을까요 ? 

이곳저곳 찾아봐도 ...... ㅠㅠㅠ 

별다른게 없어보여서 

가보신분들에게 추천받고자 질문글을 남깁니다 . . 

사태에 기름을 부어버린 지엄하신 오유 관리자님 여기 좀 봐주세요~

(바보님 지칭한거 아닙니다 실질적으로 운영하는건 현재는 바보님이 아니라
위임받아서 일하는 다른 관리자라는거 저도 들었거든요)

(베오베 갔으면 좋겠네요 보니까 차단 정도 당하는 리스트에 들어가려면 베오베는 기본이던데)


자칭 민주투사이신 시사북유게 분들을 비판한 분을
냅다 관리자 차단 먹이고
아직까지 숨어서 잠적하고 계신 오유 관리자님

그냥 속시원하게 저도 포함해서 차단시키고 싶은 비판러분들 다 차단하세요
얼마나 맘 편해요? 그렇게 숨어서 이 사태가 지나가기만을 바라는것보다 훨씬 개운할것 같은데?
왜냐고요? 작전 세력이잖아요? 일베잖아요?

북유게, 시사게 블랙리스트 적힌 분들을
지엄하신 천룡인 귀족분들이 한 분씩 다 누적 차단 먹이니까
아 이건 내가 안나서도 알아서 정리되겠구나 싶으시죠?

왜 굳이 천룡인분들 고생시켜요
알아서 그 분 관리자 차단 먹인것 마냥 다 클릭 한번씩 해서 차단먹이고
이 사이트를 단 하나로 통일시키면 될것을?

시사게, 북유게 분들이 얼마나 힘들어합니까

이 것 또한 지나가리라
(xx들은 개xx입니다. 적당히 짖어대면 알아서 조용해질겁니다)
라고들 하시면서 외부에서 리스트 만들고 여론을 물타기 시키는거 많이 힘들어 보이지 않아요?
얼마나 맴찢입니까 ㅜㅜ

이거 다른 아이들이..
단호하게 하고 싶으신대로 처음 본보기 보여준것처럼 한번 더 행동하세요
가만히 지나가기만을 바라지 마시고요

너의 푸른 밤을 영원히 기도할게.




나는 항상 오빠 눈 보면서 생각했어.
어쩜 사람이 저렇게 깊은 눈을 가졌지?
아름답다, 정말.
진짜 우주라도 담긴 것 마냥 늘 반짝이던 그 눈, 이제 더 이상 못 볼 생각하니까 너무 슬퍼.


오늘 아르바이트 하고 있는데 일하는 중간에 핸드폰으로 연락이 많이 와있었어.
다들 나보고 어디서 뭐하냐고 묻더라고.
무슨 일이라도 있는 건가 싶어서 전화했는데,
이유는 말도 안 해주고 일 끝날 때까지 핸드폰 보지 말고 마음을 단단히 먹으라는 거야.
순간 설마 죽기라도 했겠어? 하며 다시 일했다?
근데 손님 테이블에 고기 구워주려고 딱 서는 순간, 손님이 나한테 말을 거는 거야.

"샤이니 종현 죽은 거 아세요?"

어쩜 그럴까.
정말 인연의 끈이라도 있는 건지, 친구들한테 못 들으니까 하늘이 그렇게라도 오빠 죽었다고 알려주더라.
원래 손님들 말 잘 안 걸거든. 알바생한테 뭐하러 말 걸겠어. 그냥 주문이나 하지.
근데 이상하게 그 손님이 나를 오빠 팬이라고 알아본 것 마냥 그렇게 먼저 말해주더라.
일해야 하는데, 그 자리에서 바로 울어버렸어.
손 덜덜 떨면서 고기가 구워지는 건지, 타고 있는 건지 하나도 모르겠고, 손님한테 몇 번이나 진짜냐고 물었어.

이상하게 오늘 따라 날짜가 눈에 많이 들어오더라고, 보통 그런 경우 많이 없잖아.
은행에서 통장 개설하다가 오늘 날짜가 눈에 들어오고,
재고 테이핑하다가 오늘 날짜가 보이고, 누군가 오늘을 기억하라는 듯이 알려준 것 같았어.

그래서 정확히 기억해. 2017년 12월 18일.
내가 가장 사랑하는 스타가 정말 푸른 밤의 별이 된 날.

오빠. 부산 콘서트에서, 나 가리키면서 부산 말 시킨 적 있잖아.
그날 콘서트 오기 전에 개미집에서 낙곱새 먹고 온 날.
앞에서 제일 방방 뛰던 나한테 "그래, 너요." 라고 나한테 말 건 날.
그래서 내가 "오빠, 사랑한데이" 라고 대답한 날.
사실 그때 너무 부끄러웠어. 사람들한테 주목 받는 거 나 싫어하거든.
왜 하필 그 많은 사람들 중 나한테 말 건거야. 하면서 미워하기도 했는데.

뭐 한국에서도 연예인 팬티색 안와서 진거다! 라며 이용하는데
미안해, 아니 고마워.
그렇게라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 아니 미안해.
그렇게 밖에 내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나는 그게 제일 겁나. 
이제 매년 돌아오는 4월 8일과 12월 18일을 어떻게 보낼지.
4명이서 어떻게 콘서트를 할지.
또 오빠 목소리가 담긴 노래는 어떻게 듣고, 오빠 사진들을 어떻게 보지.

오빠.
종현 오빠.
종현이 오빠.
...
원망하고 사랑하는 모든 마음으로 하늘에 간절히 기도할게.

살아서 행복을 느끼지 못했던 오빠를 위해
오빠의 눈처럼 깊고 푸른 밤 동안은
샤이니처럼 반짝 빛나며 영원히 행복하길.

둘이 배틀뜨면 누가 정상(해발 690m) 을 직전까지 갔다가
오빠의 푸른 밤을 위해서 기도할게.
이젠 편안하게 자. 잘자, 사랑해.


참 내부 주차장도 처음이라 버벅여서 왜만하면 클레임안거는데,

에르그 강화는 도무지 뭔지 모르겠네요

설명 너무 불친절행...(´・ω・`)

주력으로 쓰는 다우라를 강화해보려고 하는데 똑같은 다우라 하나만 있으면 되는건가요?
아니 음...사실 전혀 모르겠어요 감이 안잡힘ㅋㅋㅋㅋㅋㅋㅋ메인 도중에 뭐 급박한데 설명을 제대로 해준 것도 아니고
노트북이라 설명이 있어도 화면에서 잘려보이지만...지금 제 무기들은 옵션들이 죄다 잘려나가고 있답니다 호호 내가 뭘 쓰는지 내가 어떻게 안담

지금 제가 이해한건
1. 다우라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다우라 하나가 필요하다

그리고 지금 혼란스러운건
2. 근데 추가로 넣어도 되는건 뭐고 안되는건 뭐야??
3. 한번 강화에 왕창 쏟아부어서 한번에 막 3~4레벨씩 레벨업이 안 되나?
4. 에르그 개방은 또 뭐람?
5. 15렙을 찍으려면 파산을 달릴 가능성이 있다 에르그 15렙 이벤트를 달려도 될 것인가 안될 것인가

이럴려면 제가가지고있는 기프티콘을 있어야하는거냐고 했더니


친절한 뉴타입 비스트 밀레시안분의 설명을...기다리고 있습니다...
고인물같지만 알고보면 저도 모르는게 많은 뉴비입니다... 많은 도움 바랍니다...(염치없음

정신적으로 날씨는 버틸만 하지만 몸은 말을 듣지 않네요 ㅎㅎㅎ


>>> PLAY <<<


오늘 운동 시 기온이

영하 3도 였네요 점점 해가 꺼지면서 

더 떨어졌겠지만 뭐~

가난하다고 추위가 피해가진 않으니

그냥 저냥 정신 승리하면서 운동합니다.

매년 여름 겨울 항상 이래 왔기 때문에

다행인 점은 뭐 아직 한겨울이 아니라는 점 ㅎㅎㅎ

적어도 1월 초중순은 가야 오~춥따!!! 라는 말이 나오죵 ㄷㄷㄷ


여튼 오늘 운동 후기는

저먼행을 2셋 했습니다.

첫세트 하다가 오~ 코어랑 다리 긴장 풀면 땅에 발이 닿겠는데!?!?!?

하고 풀었더니 정말 발바닥이 땅에 닿았네요 ㅎㅎㅎ

예전에는 어깨 유연성하고 몸에 긴장을 풀면 어깨에 가해지는 압력이

더 커져서 위험하기도 한데

오늘 과감하게 한 번 어깨 빼고 긴장을 다 풀었더니 되네요 ㄷㄷㄷ

여튼 진짜 놀래고 기뻤습니다.

제가 저먼행 연습하는 봉 높이가 185~190cm 정도인데

저기서 발이 바닥이 대어지니 어깨 유연성이 

진짜 좋아졌습니다 ㅎㅎㅎ

여튼 그래서 첫세트는 바닥에 발 대고 떼고 그런 식으로 

훈련을 했고 두 번째 세트는 전처럼 해서 1분 찍었네요


머슬업은 철봉 표면도 그렇고

손이 바로 굳어져서 오늘은 연속 2개를 못했네요 ㄷㄷㄷ

앞으로 날이 따뜻해지기 전까지는

아마 계속 이럴 거 같네요


마지막 물구나무는 몸이 완전 식었다가 얼어서

다해서 할것도 남으니
어버버 겨우 20초 섰습니다.

반응이 뇌에서 1초 뒤에 랙 걸린 것처럼 몸이 움직이네요 ㅎㅎㅎ




운동 중간 중간에 물 마시는데

살짝 얼음이 얼어서 ㄷㄷㄷ

진화론은 ㅋㅋ 한겨울옷을 빤스속옷만 구경하다 오네요...빤짝빤짝


저번 주에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는 게 

갑자기 불편해져서 이번 주는 이어폰 없이 운동했습니다.

손현주가 요구하고 현금 물려서 닫아뒀습니다
다시 운동을 시작하는 입장이라 그런지

하 .. 대전 쪽도. 아파트 있는자린거 같은데
괜찮았던 것들도 불편함이 느껴지네요

오늘 이어폰 없이 하는 운동 느낌이 꽤 좋아서 

앞으로는 좀 운동에만 집중하려고 합니다.


제가 군위군(경북) 나고 그러네요.
그럼 남은 주말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관리자12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약간 띨하고 어쩡쩡한 그리고 ㅋ고마웡

아이유로 그린 아이패드 팬아트

아이패드 프로.. 면 좋겠지만 그건 아니고 에어2로 그렸습니다.

잘 그리고 싶었는데 터치펜이 없어서 그러지 못했다는 핑계를 대봅니다..ㅎㅎ; 아이유 팬 분들은 이해해주시길..

개인적으로는 다른 가수의 노래를 더 즐겨 듣지만 항상 아이유님께는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제 아내가 일본인인데 예전부터 아이유님의 열성팬이셨거든요.

만약 아이유님이 가수로서 활동을 안 해주셨다면 저희 인연도 맺기 어렵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우습지만 가끔 하곤 합니다..ㅎㅎ

여튼 그런 마음에 언제 한 번 그려야지 하다가 이제서야 그리네요.

원 사진과는 거리가 있지만 잘 봐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아래는 움직이는 과정샷입니다


트랜드를 바꾼 영화들.

(의식의 흐름에 따른 개인적인 소감의 글이니 가볍게 읽어 주세요 ㅎ)


터미네이터2.
사실 터미네이터2 이전에 액션영화에 철학이라던지 메세지를 담은 영화는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람보1 이나 풀메탈쟈켓같은 PTSD 를 다룬 영화들이었고 한 개인에게 촛점이 맞춰줬다면
터미네이터2는 생명윤리와 철학을 접목시킨 최초의 "블록버스터 영화"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이처럼 블록버스터+철학,윤리를 다룬 영화이다 보니 
만약에 이 영화가 없었다면 과연 매트릭스가 나올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매트릭스.
수많은 해석과 상징성 그리고 논란. 거기에 촬영기법까지.
액션영화 제작틀의 한 획을 그은 영화이지요.
1999년 개봉 당시엔 세기말의 분위기와도 맞물려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킨 작품입니다.
이 이상 이 영화에 대해 언급한다면 사족이 되겠죠.


첩보액션 영화의 트랜드를 바꾼 본 아이덴티티 시리즈 입니다.
근접 격투 액션은 본 시리즈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할 수 있을만큼 획기적이었죠.
첩보영화 트랜드로는 007 등등에 영향을 주었고
근접격투로는 뭐 셀수 없죠. 대표적으로 우리나라 영화중에 공유 주연의 "용의자" 라는 영화를 들 수 있겠네요.
반대로 최근 개봉한 샤를리즈 테론 주연의 "아토믹 블론드" 를 보게 되면 중간에 롱테이크 실내 격투씬이 있는데
본 시리즈와 차별을 두겠다는 의지인지 캠의 흔들림도 거의 배제하고
컷배분도 없이 롱테이크로 한방에~~~~~~~참 대단한 장면을 만든 영화였죠.


식스센스 이전에도 관객의 뒤통수를 후려치는 영화들은 많았습니다.
에드워드 노튼 주연의 "프라이멀 피어"
유명한 절름발이 영화 "유주얼 서스팩트" 등.
하지만 식스센스 이후로 할리우드나 우리나라나 마치  "반전 강박증"에 걸린것처럼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고.
니콜 키드만 주연의 "디아더스"   다코타 패닝 주연의 "숨바꼭질" 등
셀수 없을 만큼의 영화가 식스센스의 영향 아래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죠.



다크나이트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몬가 좀 책임감있게 모니터와 한국인입니다
그러고보니 터미네이터2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감독 작품이 또 나오네요.
아바타 이후로  3D 열풍이 불었죠.


판타지 영화는 반지의 제왕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할 수 있을만큼
반지제왕 이후로 나온 영화들은 어쩔수 없이 반지와 비교될수밖에 없고 (가장 최근작으로는 워크래프트)
같은 감독임에도 불구하고  호빗의 가장 큰 적은 반지시리즈 이다 라는 말이 나올만큼
판타지영화의 바이블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이죠.





그리고 모든 악의 근원이 여기서 등장합니다.


특히 혼자사는 안전처 장관 같이 좋네요~~~
지금 DC 가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으로 아등바등 대는것도
워너 브라더스가 킹콩 고질라 시리즈를 만들려고 하는것도
유니버셜 픽쳐스가  미이라를 시작으로 괴물영화 시리즈를 만들려 하는것도

전~~~~~~~~~~~~~~~~~~부
마블 때문이에요.

마비노기 캐릭터에 대한 감정이입과 대혼란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고 하죠?
 
'악당이 무고한 사람들을 죽였다' 라는 주제가 하나 있습니다.
 
'그냥 죽였다/죽였었다' 는 말만 나오고 어떻게/왜 라는 게 그렇게 자세히는 안 나오는 거랑
 
살해방식이나 거기까지 이르는 고문이나 능욕 등을 세세하게 묘사해서
 
보는 사람 입장에서 역겨움을 유발할 정도가 될 정도인 거랑은 다르죠?
 
 
 
 
오늘의 예시에 나오는 놈은 '죠죠의 기묘한 모험' 에 등장하는 디오입니다.
 
주요 악행:사람들 선동해서 악행에 동조하게 끌어들이고 꼭두각시로도 만들고
 
주인공도 죽이고 친구들이나 일행도 여럿 죽임
 
하지만 그 중에서도 제가 특히 치를 떨게 하는 악행을 하나 가져와봤습니다.
 

오늘의 악당 디오는 흡혈귀입니다. 사람을 물면 그 사람도 흡혈귀(시생인이라고 부름)가 되죠.
 
아이만은 살려달라고 해서 아이는 냅두고 어머니만 흡혈귀로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흡혈귀로 변한 어머니는....
 
자기 자식을 산채로 뜯어먹어 죽입니다.
 
 
 
이 외에도 여러 악행들이 참으로 많은 나쁜 놈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디오님(ㅋ)은 팬이 참 많죠.
 
물론 그렇다고 "우우 저런 못된 놈을 좋아하다니 팬이란 놈들도 똑같이 나쁜 놈이구나!" 라고 하진 않잖아요?
 
어차피 창작물이니깐요. 무슨 현실에서 난 조두순 팬이야 이러는 놈은 쓰레기지만 이건 가상이잖아요.
 
(나치나 일본우익 등 반사회적인 걸 권장하거나 세뇌하려는 캐릭터도 아니고)
 
자 그리고 여기서 본론인데요. 이렇게 자세하게 악행이 나오는 못된 악당이지만 이 캐릭터를 막 싫어하지는 않습니다.
 
심지어 주인공도 얘한테 죽는데도요!
 
'싫어함' 에 대해서라면 '아오 돌라 나쁜놈ㅋ' 의 정도지 그렇게 격한 감정을 갖고 있지는 않거든요?
 
 
 
 
 
 
 
 
 
근데 여기서 마비노기로 눈을 돌립니다.
 
루에리랑 타르라크를 봅니다.
 
 
(세상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욕)
 
(패드립도 칠 수 있다)
 
(검열임 하여튼 검열임)
 
 
 
 
 
이 차이는 도대체 무엇일까요?
 
여기서 그들의 악행 목록을 보자면
 
'고오오오오오~~~~~~작'
 
1. 마을 두(샤먼 마을) 개(코르 마을) 정도 사람들 좀 죽이고(근데 다 이름도 없는 엑스트라라 뭐)
 
2. 자이언트 마을 왕 암살시도 좀 하고(실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밀레시안들/엘프/자이언트 연합군에 사상자 좀 발생시키고(근데 밀레시안은 어차피 안 죽고)
 
4. 밀리아 인생도 좀 망쳐주고(근데 절대 동정심 안 들잖아요 그쵸? 오히려 내 손으로 죽이고 싶었죠?)
 
5. 이세계 문짝 열어서 잡놈들 기어들어오고(그냥 포워르 아님? 이세계스러운 거 없던데?)
 
뭐 별 거 없는데요? 그보다 별로 세부적인(살해방법이라던가) 악행은 나오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이렇게 악행의 잔악무도함(?)이 떨어지는 애들인데 뭘 그리 미워하는 건가 싶죠?
 
거 왜 우리 캐릭터들 기를 죽이고 그래욧!
 
왜 유독 더 크게 분노하는가 생각해봤습니다만
 
역시 '나' 의 분신인 밀레시안 캐릭터가 직접 개입해서 들어가있는 상황이라서가 아닐까요?
 
쟤들이 하는 나쁜 짓은 나에게 하는 것으로 느껴지기 때문에?
 
(나 자신이 월아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밀레시안은 기본 성격이 무골호인에 성자이기 때문에 행동이 여기서 그다지 벗어나질 않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자유도가 사실상 없는 선택지가 나옵니다.
 
가끔 선택지라고 나오는 거래봐야 조금 툴툴거리거나 타이틀 얻는 거나 바뀌는 정도잖아요?
 
스토리가 크게 분기가 갈린다거나 하는 멀티엔딩 급의 그런 건 아니란 말이죠?
 
'내가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상황통제 자유도도 별로 없어서 끌려가는데 그게 원하는 방향이 아니면?'
 
이제 발암이 시작되는 거죠.
 
메인스트림이 드라마 2부 끝나고 G19가 시작될 때 나오는 퀘스트 명이 뭡니까?
 
'상실감'
 
뭔 상실감? 직접 패죽이고 싶었는데 지 혼자 공중에서 바사삭돼서 아깝다는 감정인가?
 
가로쉬치킨이랑 바리안가루 중에 뭐가 더 좋니?
 
 
 
 
올해 만우절 특집을 기억하시는 분이시라면
 
이것저것 보시다가 '루에리 코스프레를 한 디이' 도 보셨을 겁니다.
 
거기서 나오는 대사가 무슨 '조장 날 왜 그렇게 아련하게 봐' 뭐 이런 식의 대사였는데
 
아닌데? 그 모습만 보면 띠꺼워서 분쇄기에 산 채로 초당 1mm씩 갈려나가는 걸 보고 싶은 눈빛인데?
 
내 감정을 멋대로 정하지 말아주겠니 마비노기야?
 
 
 
 
 
근데 이러다보니 저는 이게 좀 헷갈리기 시작했는데요.
 
이건 그 캐릭터들을 싫어하는 감정인가?
 
아니면 통제도 제대로 못하는 내 분신의 호구스러움에 대한 감정인가?
 
나이면서도 내가 아닌 그 느낌이 싫은 것인가?
 
혼란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니 가상의 작품에 감정이입따위를 왜 하는 거죠
 
 
 
 
 
 
 
 
 
 
 
 
그 여자가 여기 있다니까?
 
 
 
 
 
 
감정이입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이번에 사고가 나서 제가 아버지한테 알아서 먹는 그런 멈추 겠습니다.

출처: 대학입학한다(2/20)->영어프로그램에서 65%이상의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전투 많은 D&D RPG 추천ㅂㅌ


누메네라 흥미붙어서 꾸역꾸역 하고 있는데

전투가 너무 없어서 좀 그릏네요...

게임 자체가 (게임내) 타인의 경험을 체험하고 바꾸는데 집중이 되어있다보니 ;



빌드 짜고 전략적으로 전투하는 그런 게임이 좀 하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요?



* DOS 1 은 뽕 뽑았슴. 2는 엔딩 한번 보고 한패 나올때까지 봉인중. 

* POE 가 괜찮아보이긴 하는데 유툽 보니까 바드로 해골뽑기 시작하면 거의 어택땅 가능하더군요 ㅠㅠ 바드 봉인하면 괜찮을지...

음,,,,,, 최고인데 아주 에볼루션키트를쓰면
* 티러니는 번역작업 병행하면서 하고 있는지라 패쓰. 게임이라기보단 부담에 가까워져서 ( 한패 아님니다 )

* 한글 아니어도 괜찮슴니다. DOS 2는 한패 예정이어서 봉인해놨지만 그런거 없으면 걍 ㄱㄱ 가능.